
나계수 목사 / 누가복음 1:8-17 / (8)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(9)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(10)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(11)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(12)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(13)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(14)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(15)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(16)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(17)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,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